# 1만 8천 세무사의 축제…제64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

> - 윤호중 행안부 장관⋅임광현 국세청장 등 정부⋅정계⋅학계 인사 등 2천여명 참석
> - 역대 최대 규모 정부포상 및 시상식 진행...최우수지방세무사회에 대구지방세무사회 선정
> - 구재이 회장 "국민 혈세 낭비까지 막아 국민을 제대로 지키는 세무사가 되겠다”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엄인용 기자
- 발행: 2026-06-30T17:28:59+09:00
- 섹션: 뉴스 > 경제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5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1만 8천 세무사의 축제…제64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 2026-06-3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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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부·국회·국세청 등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사진: 정부·국회·국세청 등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제64회 정기총회를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정기총회와 신년회에 이어 축하 화환을 보내 한국세무사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으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 임광현 국세청장 등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진욱⋅안도걸 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장과 박덕흠 국회부의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 제64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국회 남인순 부의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이창규⋅원경희 역대 한국세무사회장과 백재현 전 국회사무총장, 심재형 조세플러스 회장, 최경수 전 조달청장, 김용민 전 조달청장, 윤영선 전 관세청장, 김낙회 전 관세청장 등도 고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밖에도 신승근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 임진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 학계와 유관기관 대표들도 대거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사진: 구재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사진: 구재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는 지난 64년 동안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납세를 지원하며 국가 재정을 지켜온 국민의 세무사”라며 “이제는 세입 분야를 넘어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세출 분야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권 확보는 세무사 제도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세무사는 국민이 낸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을 제대로 지키는 전문자격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들고 국민과 기업의 가장 가까운 현장 전문가로서 조세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빈 축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이라며, 세무사들의 자발적 봉사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세무사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형일 제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선진 조세행정을 위해 세무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임광현 국세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사진: 임광현 국세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임광현 국세청장은 “세무사는 납세자와 국세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한국세무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높아진 세무사의 위상을 반영하듯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세정 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30명) 표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상 인원이 크게 확대됐으며, 지난해 처음 정부포상을 실시한 성평등가족부(5명) 역시 올해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30명)은 세무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확대된 규모가 그대로 유지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0명)⋅법제처장(10명)⋅국세청장(50명) 표창 등도 포함돼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한국세무사회 내부 시상에서는 최우수지방세무사회에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우수지방세무사회에는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지역세무사회에는 마포⋅노원⋅잠실⋅원주⋅화성⋅부산진⋅진주⋅인천⋅의정부⋅구미⋅남대구⋅북광주⋅북전주⋅대전⋅동청주지역세무사회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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