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인택)는 지난 21일 인계동 녹십자노인전문요양센터와 화서동 아노가너싱홈, 지동 간호나라너싱홈을 방문해 ‘기쁨 두 배 함께 나누는 사랑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나선 대한미용사회팔달지부 및 한국이용사회경기도지회수원지부 회원 1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의 지역노인 68명에게 머리 손질 등을 해줬다.

김춘옥 대한미용사회팔달지부장은 “단정해진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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