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동장 이의택)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3주간 방학특강 전통민요, 예쁜손글씨(POP) 교실을 운영한다.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개강일이었던 21일, 전통민요 수강생들은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불린 전래 민요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예쁜손글씨(POP)수강 학생들은 줄긋기 등의 기본기술을 배웠다.

주민센터는 지원자가 넘쳐 당초 예정이었던 정원 25명을 30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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