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화교육협회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8회 경기도서화대전에서 수원시 화서1동 주민센터 서예반 수강생 양철민(50)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삼체상에 김향숙, 특선에 이수일・정일연・길영이, 입선에 허자영・정일연・송선옥・송금옥씨 등 5명이 입상해 주민자치센터 서예반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입증했다.

김춘식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강생들이 대거 수상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10월 1일부터 6일동안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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