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역 도로명 주소 116개로 재정비

> 덕영대로·동탄지성로·효원로 등으로 변경… 일반도로엔 기초번호 부여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09-08-17T15:50:12+09:00
- 섹션: 뉴스 >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4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지역 도로명 주소 116개로 재정비”, 2009-08-1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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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수원~용인을 잇는 역전로와 남부우회로가 앞으로 '덕영대로'로 도로명이 변경된다. 또 수원과 동탄을 잇는 도로인 원천천길이 '동탄원천로'로, 박지성로는 '동탄지성로'로 각각 바뀐다.

시는 총 2240개에 달하던 수원지역 도로명 주소를 대로와 중로급 116개 도로에만 이름을 부여했다. 또 나머지 도로는 '고색로 1길'처럼 116개 범주에 속하는 도로에 기초번호 방식을 도입, 모두 1570개의 길 이름을 붙였다.

시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명 주소를 일반에 공개하고, 이날부터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체계에 대비해 전면 재정비, 주민들이 사용에 편리하도록 도로명을 대폭 줄였다.

시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팔달구 중동~영통동을 지나 용인~여주로 이어지는 42번 국도 원천로는 '중부대로', 1번 국도(경수로)는 '경수대로’, 도청 앞 사거리~시청~매탄동 삼성전자 중문을 연결하는 동서로는 '효원로'로 각각 변경된다.

이 밖에도 도로명이 추상적인 고색동 고향의 봄길은 화성 매송과 고색의 이름을 딴 ‘매송고색로’로, 이전이 예상되는 건물 명칭을 변경한 도청 앞길은 ‘팔달산로’ 등으로 각각 바뀐다.

광역도로는 용인·화성·안산·의왕 등 주변 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이름을 부여했으며, 시내 도로는 주민 의견수렴 및 새주소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새 이름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5만6000개를 올해 말까지 교체하는 한편 새 주소가 확정되면 2011년 상반기까지 주민등록부, 가족관계등록부, 건축물 대장, 건물등기부, 법인등기 등 355종 9880개 공적장부를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동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며 "도로명주소를 법적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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