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처음으로 승진예정자를 인사위원회 당일 발표했다. 시는 14일 오전 11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직무대리 5명 등 승진예정자 42명을 확정, 사전 예고자료를 통해 이날 곧장 공개했다. 시가 이처럼 당일 날 승진 인사자를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인사 청탁 등을 배제하고 투명한 이사체계를 확립하고자 이날 즉각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은 국장 국무대리는 사무관 최고참인 윤건모 자치행정과장이 내정됐다. 

<다음은 승진예정자 명단>

5급 직무대리 ▲ 이기복(총무과) ▲ 류승희(문화관광과) ▲ 이상훈(체육진흥과) ▲임강재(하수관리과) ▲이희옥(환경위생과)

6급 승진 ▲권혁주▲이엽희 ▲박익종 ▲박득환 ▲이일희 ▲김철수 ▲조병희 ▲박재현 ▲안교상 ▲김택수 ▲정신구 ▲김민수 ▲정채경 ▲이용우

7급 승진 ▲김영희 ▲홍승표

8급 승진 ▲전선경 ▲김주연 ▲선철웅 ▲정미진 ▲황미숙 ▲이민형 ▲김미영 ▲임선미 ▲장미옥 ▲이혜란 ▲김보섭 ▲박현수 ▲박종국 ▲진선미 ▲김화신 ▲정지호 ▲지창현 ▲이봉춘 ▲주윤주 ▲이영주 ▲윤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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