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후(한나라당·51·사진) 수원시의회 가선거구(영화·연무·조원1동) 예비후보는 8대 수원시의원으로서 4년간의 임기 동안 문화복지위원 간사로 활동하며, 부지런한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항상 시 행정에 대해 배우고, 지역구를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 대변자로서의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문화복지위원으로 예산에 대한 감시·견제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8대 수원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정 질문, 조례제정 및 준비, 의정 보고서 작성을 비롯해 각종 민원처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가 대표 발의한 ‘아동여성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에관한조례안’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조원동 방위협의회 위원장 ▲조원초등학교 체육진흥회장 ▲중부경찰서 장안문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고문 ▲조원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영화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장안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고문 ▲수원시 개인택시조합 운영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왔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우리 지역구의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조원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 전용 화장실을 신축하고 보훈가족, 한국전·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지방자치에서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그는 주차·쓰레기·교통민원이 많은 가선거구에 뉴타운을 건설하는데 노력하고, 광교산의 등산객을 위해 이동화장실 교체, 등산로 정비, 운동기구 확충, 의자 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쾌적한 광교산 보존을 위해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구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증축, 수원시 북중사거리에서 교육청사거리까지 도로 확장,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예산 지원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프로필
▲광운대학교 공과대학 응용전자공학과 졸업
▲8대 수원시의원
▲장안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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