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후보는 이날 팔달산에 위치한 정조대왕 동상을 참배한 후 “정조대왕이 즐겨 사용했던 ‘왕과 백성은 함께 즐거워야 한다’는 뜻의 '상하동락(上下同樂)'이란 말이 있다”며 “수원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다. 수원시장이 되면 수원시민들이 행복한 소통과 통합의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해.

이어 염 후보는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고 심재덕 전 시장 묘소를 참배하는 자리에서 “노쇠하고 정체된 수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 광역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처 수원과 오산, 화성이 함께 상생발전방안을 찾겠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