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유시민 후보(국민참여당·47.8%)를 누르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52.2%)에게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등 지지자들이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의 한나라당 참패 분위기로 인해 축하 꽃다발도, 연호도 사양했다(위). 2일 밤 경기교육감에 당선된 김상곤 후보가 부인 엄소현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김 후보는 42.33%의 득표율로 정진곤(27.15%), 강원춘(19.37%), 한만용(11.13%) 후보등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