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맥도날드는 SK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맥도날드 매장과 주유소를 결합한 복합 매장인 ‘동탄 SK점’을 오픈했다. 사진은 매장 외부에서 바라본 동탄 SK점의 외경.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SK에너지와의 협업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인 ‘동탄 SK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 내 첫 맥도날드 매장인 동탄 SK점은 동탄과 병점 뉴타운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교통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24시간 영업 및 홈서비스(1600-5252)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1월 SK에너지와의 협업으로 같은 복합매장 형태의 울산SK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같은 매장 형태의 은평 SK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게리 바버(Gary Barber) 한국맥도날드 개발팀 부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및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맥도날드가 추구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이번 협력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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