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기업현장에서 직접 기업환경을 체감해 체계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에 반영하고자 권선구 고색동 수원산업단지의 휴대폰키패드 생산업체인 갤럭시아디바이스(주)를 방문했다.

휴대폰 키패드와 터치스크린을 주로 생산하는 갤럭시아디바이스(주)는 지난해 수원산업단지에 입주한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종업원수는 270명이고 연매출은 지난해 1340억원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이날 염 시장은 권재중 대표이사로부터 회사 소개와 일자리 창출 등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조현장을 견학하며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염 시장은 “민선5기 시정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겠으며 기업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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