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여성정책 제안 여성포럼이 24일 오후3시 수원 아주대 율곡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도내 NGO, 학계, 재계 등 여성리더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여성포럼 사업을 준비해온 아주대 여성리더쉽센터의 이선이 교수가 NGO계 정춘자 푸른경기21대표와 전재은 전한국경제여성인협회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 3인으로 선정됐다.

   
▲ 공동대표3인으로 선출된 전재은 전경기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정춘자 푸른경기21대표, 이선이 아주대 교수.
도내 각계 여성인사 30인을 주축으로 포럼창립의 산파역을 맡아 활동하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이선이 대표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들이 도내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수렴 및 의견개진을 위해 포럼을 발족했다"며 "오는 6월23일 보육정책을 주제로 첫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을 가진 경기여성정책포럼은 아주대 김영래 교수를 초청 '17대 총선의 의미와 여성정치참여 방향' 주제발표와 함께 유승희, 박순자, 최순영씨등 17대총선 경기지역 여성당선자 3인을 토론자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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