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와 전통문화행사에 참여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을 주인공 선발대회 참여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정조대왕은 만42세∼48세, 키 170∼180cm로 신체건강하고 외모 수려한 사람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한 효심이 깊은 사람이다.

   
▲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가 오는 7월3일 열린다.
혜경궁 홍씨는 만54세∼60세 사이의 숭고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갖추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두 역 모두 수원시에 거주해야 하며 시청 문화관광과나 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대회는 오는 7월3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선발되면 부부동반 금메달과 4박5일의 해외여행권이 수여된다.

또 올해 열리는 수원 화성문화제를 비롯한 각종 전통문화행사에 참여하고 다음 선발대회 이전까지 수원시를 대표하여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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