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Why)를 다섯 번 되풀이하고 방법(How)을 찾을 것."

28일 오후2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이색적인 세미나가 개최됐다.

장기불황의 돌파구를 도요타식 IT화 경영혁신으로 배우자는 이 이색세미나에서 강민구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영업연구포럼 대표는 '도요타에서 배운다-도요타 경영혁신'이라는 강의를 통해 무한성장의 밑거름이 된 도요타 문화의 탄생배경과 도요타 현장관리 기법, 도요타의 인재육성과 경영자의 마음가짐 등을 관심있게 설명, 시선을 주목시켰다.

   
▲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도요타식 IT화 경영혁신 세미나.
강 대표는 "고객을 위한 전체적 관점이 결여된 부분적 개선은 오히려 개악이라는 것이 도요타 방식의 핵심"이라고 전제 "개선의 성공여부는 경영자의 자세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직원들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끝까지 도전하게 만드는 풍토를 조성하는 경영자의 끈기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영자 자신이 먼저 고민하라. 결과를 서두르면 개선은 중도에서 좌절된다.'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개선의 관건임을 강조한 강 대표는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각자의 시계를 만들어주라,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의 중요성"등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에 대해서도 참석한 40여 CEO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대한상의 IT화콜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상의 지역 IT화콜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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