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올해 5개 조합, 1천억원 규모의 구조조정펀드를 추가 조성, 부도나 부실위기에 처한 중소벤처기업의 구조조정 및 M&A를 지원한다.
중기청에 따르면 특히 금번에 결성되는 조합은 구조조정시장에서 민간 구조조정조합의 관심이 비교적 적은 비공개, 부품 소재,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구조조정 및 M&A를 주로 지원하는 펀드 중심으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조합은 출자를 신청한 12개 조합을 대상으로 회사역량, 구조조정 지원시스템, 출자조합 운영전략 등에 대한 1?2차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8월말까지 조합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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