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윤택)는 여름철을 맞아 이달말까지 급식인원 50인이상인 집단급식소 61개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보건소와 환경위생과 식품담당 등 7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비영리목적으로 특정인에게 50인 이상 급식하고 있는 병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기숙사, 기타후생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식품원재료 적정성 및 관리상태 ▲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여부 ▲영양사, 조리사 및 종업원에 대한 보수교육, 건강진단, 위생교육이행여부 ▲보존식을 보관하도록 적극권장 하는 항목 등 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 음료수, 도마, 칼, 행주 등에 대한 가검물 검사를 벌여 미생물 권장규격과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으로 조치하고, 위반급식소는 행정처분과 언론기관 공개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부정, 불량식품신고 국번 없이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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