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특색있는 관광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제17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서 특색 있는 수원시 관광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 수원시가 제17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서 특색 있는 수원시 관광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시설물인 '장안문'을 본 딴 홍보관을 꾸며 양념갈비, 동충하초술 '불휘' 등 관광상품과 관광기념품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투호 던지기, 정조대왕 옥쇄 날인, 불휘 시음회, 관광홍보물 및 기념품 제공, 설문 조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색적인 관광홍보로 수원시 홍보관은 30~40명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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