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을 경기도 대표도서관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교하도서관이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마을, 영어 마을, 임진각과 가까워 특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대표도서관은 도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도내 각 공공도서관의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도와 관련된 문헌과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도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파주시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개관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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