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혁신학교추진지원단 및 혁신학교 교원 등 35명과 함께 혁신학교추진지원단 워크숍 모습.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은 지난 12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혁신학교추진지원단 및 혁신학교 교원 등 35명과 함께 혁신학교추진지원단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원의 혁신학교인 송죽초, 이목중, 창용중의 1년 동안 운영사례 발표, ▲경기도교육청 이성대 기획예산담당관의 '향후 혁신학교 정책 방향' 특강이 있었으며, '수원, 혁신교육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창용중 김세인 교감은 "2012년도에는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교과별 클러스터를 구성 운영해 일반학교 교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2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매산초, 오목초, 수원제일중, 영통중교장들은 "올해 혁신학교 운영교의 우수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고,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성공적인 혁신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국회 수원교육장은 "혁신교육의 꽃은 혁신학교에 있다"며 "수원에 더 많은 혁신학교가 지정되기 위해 특히 혁신학교추진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혁신학교의 좋은 운영 모델이 일반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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