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서 수원시장이 수원삼성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4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 수원 삼성 불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티드FC 경기가 열렸던 지난 27일, 김용서 수원시장이 연고지 팀인 수원삼성을 응원하기 위해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 시장은 여느 서포터들과 함께 수원삼성 불루윙즈 서포터즈 '그랑불루'의 파란색 옷을 입고 홈팀을 응원했다.

이날 수원삼성은 비록 전반기 우승을 놓쳤지만 홈팀 관중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힘입어 후반에만 3골을 몰아 넣어 3 : 2로 승리를 거뒀다.

김 시장은 이날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수원삼성의 홈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서포터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축구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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