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인 '수원 화성 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와 각종 전통문화행사에 참여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을 주인공 선발대회가 다음 달 3일 저녁 7시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인기 사회자 왕종근, 홍소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선발대회는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후보자 각 21명이 참여하고 영화감독 이장우, 연기자 김수미씨 등이 심사한다.

정조대왕과 헤경궁 홍씨 역으로 선발되면 오는 10월에 열리는 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전통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부부동반 4박5일의 해외여행권과 함께 금메달을 받는다.

한편 이번 선발대회에는 가수 김종환, 김부자의 축하무대와 함께 널뛰기 기예공연, 뮤지컬 정조대왕, 24기 무예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문의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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