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2011년도 이월체납액 징수에 전년도 213억7천만원의 이월체납액을 170억5천300원으로 전년도대비 43억1천700만원을 줄여, 수원시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게 됐다.

구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실시, 자동차번호판 영치, 공무원 책임징수제 운영, 전자예금압류 등 강력한 징수방법을 지속적으로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도 폐쇄기를 앞두고 2월초 5만여명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지방세 전자납부 및 신용카드 가상계좌운영 등을 홍보했고,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액 분할 납부 유도, 압류재산 공매 등을 유보해 건전한 납세의무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민균 세무과장은 "올해도 전 직원이 체납액 줄이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원시의 건전재정 확보를 함으로써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구현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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