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이 17일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에 자리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찾았다.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과의 열린대화 행사의 일환이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 칸막이 문화와 관행을 타파하고 소통을 통한 열린 자세로 자기개발과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특히 "공공기관이 경영수지 및 고객 서비스 개선 등 성과를 낸다면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지난 8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을 시작으로 수원시 공공기관을 방문, 열린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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