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14일(수)부터 7월 16일(금)까지 안양, 성남, 의정부교육청 등 3개 권역에서 특수교사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으뜸 경기특수교육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의 "으뜸 경기특수교육 방향 및 시책" 특강을 시작으로 특수교육 총 경력 4년 미만의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신장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참석한 교사들이 ‘타고 난 특수교사로 최고가 되자’는 다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통합교육의 활성화, 특수학급 운영, 특수교육 정책 및 최근 동향, 특수교육관련 법규 등이며 연수 방법은 강의, 패널토의, 사례 발표 등을 중심으로 출석연수 1일과 자율독서연수로 나누어 운영됐다.

이번 특수학교(급) 교사 연수는 특수교육 제 영역을 두루 두루 다함께 학습해 봄으로써 저경력 특수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마련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타고난 특수교사로 최고가 되자" 는 연수 교재의 제목처럼 앞으로 최선을 다하여 최고가 되는 특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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