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도묘련)는 22일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김덕영 농정국장, 경기농산물지킴이,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기농산물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도내 농산물의 잔류농약속성 검사를 하고 수입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는 동시에 안전한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자는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 경기농산물지킴이 발대식
경기농산물지킴이는 고향주부모임이 주도하고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경기도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경기농협 박재근 본부장은 "「경기농산물지킴이」들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농식품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의 기틀을 다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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