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진흥)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회용품 사용규제 신고포상제' 홍보 자원봉사 현장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신고포상제 홍보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340여명의 학생들이 현장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신고포상제 홍보를 위해 영통구는 관내 고등학교 340여명의 학생들을 홍보 현장체험단으로 위촉했다.

 
현장체험단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동안 영통구 관내 1회용품 취급업소 1만여개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의 주요 활동사항은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1회용품 사용규제를 받는 사업장에 준수 홍보물과 스티커, 협조공문 등을 전달하는 것.

구 관계자는 "현장체험단의 홍보활동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가 관련 법규를 확실히 인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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