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과천시지회는 보훈회관 내부에 상설 전시실을 만들어 월남전과 6.25 전쟁 당시 총포류 등을 전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과천시지회는 올해부터 군 및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과천시 문원동 31-1번지 소재 보훈회관 안에 '상설 전시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상설 전시실 내에는 무기류 M60 기관총, K1 기관총 외 21점과 국방경비대 시절부터 월남 참전 당시까지의 피복류 25점, 그리고 회원소장 기증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현재 월 2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고, 영상물 상영을 통한 안보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군 당국과 과천시의 협조를 통해 6.25전쟁 당시 총포류를 추가로 입수해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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