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박종희 전 의원을 수원 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포천 출생인 박종희 신임 사무총장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한나라당 대변인, 원내 부총무 등을 역임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은 오는 8월2일 박종희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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