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경기도 관내의 81개 기업이 참여 한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 상품전이 7월 10일 부터 12일 까지 열렸었다.

이번 상품 전시회는 경기도 주관 경인일보와 중국 인민 일보가 주최한 행사로서 시작서부터 말들이 많았었다.

성공을 할것인가 아니면 전시행사로 끝날 것인가. 말씨 그대로 모든 행사는 공항 출발 부터 문제가 많았다.

행사 주최측의 착오로 항공권예약이 이루어 지지 않아 즉석에서 개인 티켓팅을 하고 출국 하는 사건에서 행사장에 도착 하여 전시할 제품들의 부스내에 셋팅을 하여야 되나 전시회 전날 밤 9시에 물건을 하역 하여 밤샘으로 부스 셋팅하는 일들도 벌어 졌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에 바이어들이 내방을 한다는 기대 속에 각사들은 들 뜬 마음으로 바이어를 기다렸지만 단 한명도 오질 안았다.

그래서 급기야는 사장들이 모여 대책을 마련 하라고 경인일보와 인민일보 측에 대안을 마련 하라는 제안 까지도 갖였다.

급기야 전시회 사장님들 중에는 중국의 지사및 지점이있는 회사별로 바이어를 직접 접촉하여 조그마나마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생겨 났었다.

이중 수원시 관내 대아권선기술, 결림엔지니어링, (주)신흥포스, (주)아롱엘텍, 이지콜정보통신(주) 6개 업체가 참여 한 가운데 그나마 (주)신흥포스는 웹포스 장비의 길림성 판매권을 장춘시의 샘스클럽과 계약을 맺은 한편 이지콜정보통신(주) 한상훈 사장은 장춘시 창예광고제작유한공사 윤장선 사장과의 길림성 전체의 이지콜회사 상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총판 계약을 체결 하고 돌아 왔다.

앞으로의 해외 박람회를 주관하는 주관기관이나 주최측은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시장 조사로 이번 같은 결과 다시 발생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인력들이 해외에서 판로를 찾고자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개척 시장으로 움직였으나 결과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 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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