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재광)은 지난달 30일 구운동 주민센터 주방에서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드릴 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음식나눔 사업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4~5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이날은 콩나물, 양파무침, 미역국 등을 제공했다. 

회원들은 구운동 사회복지 공무원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24분께 음식을 전달하고, 연이은 태풍에 침수피해는 없는지 안부인사를 전했다.

유재광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폭우를 동반한 연이은 태풍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계셔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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