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이 故 김덕근 선생의 외손자인 전석근(오른쪽)씨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수원보훈지청>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8일 오후 청장실에서 독립유공자 故 김덕근 선생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故 김덕근 선생은 1919년 4월 수원 장안면사무소 및 왜경주재소 습격, 독립운동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3년을 복역하신 인물로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훈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는 애족장을 수여했으며 선생의 외손인 전석근(수원시 영통구)을 찾아 훈장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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