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얼찾기국민운동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4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했다.

우리얼찾기운동본부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만에 우리얼찾기 범국민 서명운동에 100만 명이 동참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1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100만 달성 기자회견과 퍼레이드를 열고 당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 명예위원장을 맡았고, 상임본부장에는 민족종교 선불교 만월 도전이 선임됐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택휘 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김호일 전 안중근기념관 관장, 장준봉 전 경향신문사 사장,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문상주 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사회지도급 이사들이 상임고문직을 맡아 활동한다.
 
우리얼찾기국민운동 경기지역본부는 권은미 본부장으로 24개시지부와 61개지회로 구성됐다.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이 지금 겪고 있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문제가 물질문명 속에서 정신, 즉 우리의 얼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도덕과 양심, 조화와 상생이라는 우리의 얼을 되찾아 모두가 행복한 얼씨구 대한민국,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우리얼찾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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