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종생)는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공사현장 재해발생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저수지 둑높이기,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64개 공사현장으로 특히,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6m이상 고소작업(동바리‧비계), 10m이상 대절토 사면,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에 가시설 설치공사 등 10개 지구에 대해서는 본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합동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우기대비 안전관리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정부의 ‘안전과 통합의 사회’ 구축이라는 국정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관할 전 공사현장의 현장대리인, 공사감독소장 등 공사관계자 참여하는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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