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 실시되는 2013년도 제2회 검정고시 지원 결과 8천820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8천 820명(중입 389명, 고입 1천 834명, 고졸 6천 597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지역에 중입 284명, 고입 1천 340명, 고졸 4천 602명이 지원하였고, 경기 북부지역은 중입 105명, 고입 494명, 고졸 1천 995명이 각각 지원했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매현중, 정천중, 천천중, 영덕중, 율전중, 율현중, 명인중, 조원중, 대평중학교에서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천보중, 금오중, 효자중, 신곡중, 호원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와 안양교도소 및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각 시험장교에 설치된 시험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8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