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이해영)는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7월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만남의 시간에서는 사례관리자에 대한 지원방안 및 가가호호 휴먼서비스 교육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논의, 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지난 5월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 10명에게 가구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난 6월에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을 전달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해영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우만1동이 '행복이 꽃피는 복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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