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이 축구 시합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축구협회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를 방문, 축구교류사업에 대한 대화 및 축구교류전을 가졌다.

협회는 아사히카와 시청을 방문, 축구교류전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수원-아사히카와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자매도시로 참여하는 3개국 교류전, 더 나아가 5개국 대항전 등의 교류전을 진행할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초·중·고 학생 등이 참여하는 축구교류전을 가지며 양 도시의 우애를 다졌다.

특히 한국 선수단은 일본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물며 일본문화를 체험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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