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최희순 구청장)는 '시민생활 불편Zero, 사람이 행복한 희망도시 영통!'을 외치며 현장행정의 시발점으로 '영통지킴이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16일 오전 10시 구청 현관에서 가졌다.

이날 자전거순찰대는 구청을 출발해 원천리천, 광교호수공원, 도청사 부지 등 광교지구 내 시설물 사전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통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상습 불법 주·정차, 불법쓰레기 투기, 광고물 등을 점검해 시민생활 불편Zero를 현실화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또한,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기원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걷고 미래가 머무는 보행자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보행자 천국의 즐거운 도시산책' 현장투어 및 행궁동 화령전앞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관을 체험·공연을 관람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앞으로 1인 1개 자전거 갖기 운동을 통해 출·퇴근 및 근거리 출장 시 전 직원이 자전거를 상시 활용하도록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자전거순찰대 로드체킹을 통해 시민생활 불편Zero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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