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열린 마케팅 활성화 워크숍에 참가한 농업인들이 발표를 경청하는 모습 <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6일 NH보험 설악수련원에서 농업인 실익증진 및 마케팅 역량 극대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경기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궁관철 경제기획팀장의 로컬푸드 추진방향 및 우수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경제사업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산지조직 강화와 연합사업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또한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하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 발굴 토론회’를 열고 추진 과제는 2014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강학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산지유통의 규모화·전문화, 차별화된 마케팅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 안전 농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힘써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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