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장기념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은 색소폰, 오카리나, 공무원 밴드가 참여한 거리의 악사, 시민 건강걷기, 광교호수공원 사진전 및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스포츠클리이밍장에서는 인공암벽 등반체험 행사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을 운영한다.

광교호수공원은 2010년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여에 걸쳐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포함해 202만㎡의 면적에 다층의 어반레비와 6개의 테마를 가진 둠벙, 스포츠클라이밍장, 가족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도심속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가을날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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