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류광열)는 본사 석·연탄지원실, 5개지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충청, 호남권 17개 연탄공장을 대상으로 합동 연탄 수시품질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내 유일의 석·연탄품질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서민의 대표적 에너지인 연탄이 석탄산업법의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가구에 양질의 연탄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인지사는 관내 3개 연탄공장에 대하여(서울1, 경기2) 9~3월은 매월 1회, 4~8월은 격월 1회 연 총 9회의 정기 품질검사를 수행하며, 동절기(11~12월,1~3월)에는 매월 품질검사 강화를 위하여 본사, 각 5개지사와 합동으로 전국 47개 연탄공장을 대상으로 수시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 보호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동절기 품질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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