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11일 소방보조인력(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 13명에 대한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수원소방서 제공> 2014.08.11

수원소방서는 11일 오후 소방서에 복무하고 있는 소방보조인력(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 13명에 대한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최근 인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에서 보건 분야 구급차 동승 등 소방대원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소방서는 복무이탈 등 인력손실 예방을 위해 배려와 존중, 인간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과 면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군대 내 사고와 관련,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며 "가족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