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제작한 나무공예 작품 100여점이 수원시광교호수공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전시된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시민들이 제작한 나무공예 작품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광교호수공원 생태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나무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며 광교호수공원 나루터 건물에 위치한 어울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진 관람할 수 있다.

나무공예 프로그램은 평일(수요일)에는 성인,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시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를 재료로 한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교호수공원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glak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