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소속 위원 8명이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하고있다.<사진=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가 22일 새해 첫 현장방문에 나섰다.

녹지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올 한해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2월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행감에서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 대한 수익이 적자 상태인 것을 지적하고 적극적 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문한 바 있다.

이혜련 위원장은 "도심속 시민들은 자연을 느끼고자하는 다양한 요구들이 많다"며 "변화하는 여가문화의 흐름을 고려한 스마트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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