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2일, '명품-영통, 클린-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광교호수공원 임시주차장 주변 공한지에서 실시된 이날 작업에서는 공무원과 무단투기단속원· 환경미화원· 일반시민 등 30명이 참석해 2.5톤가량의 산재된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광교호수공원 주변의 청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월 1회 이상 자체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분기별 1회는 '영통 클린 환경 정화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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