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다음 달 5일에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19명, 중졸 1,753명, 고졸 5,985명 등 총 8,257명이 지원했으며,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389명, 중졸 1,220명, 고졸 4,107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30명, 중졸 533명, 고졸 1,878명이 지원했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정천중· 숙지중· 율전중· 율현중· 명인중· 매탄중· 수원원일중· 망포중· 호매실중· 남수원중 등 10교에서,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민락중· 솔뫼중· 회룡중· 신곡중 등 5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밖에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시험 당일 각 시험장교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정보마당 , 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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