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는 오는 23일 고려인, 조선족 동포와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동북아평화연대는 광복 70년을 맞아 남북 분단 역사를 돌아보고 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포 15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통일촌 등을 방문하고 전통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북아평화연대 홈페이지(www.peaceas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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