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일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로 여는 굿모닝 오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음 대축제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의장, 내빈, 자원봉사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 봉사단체 간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상호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타인만을 돕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성숙시키는 일"이라며 "남을 돕는 기쁘고 아름다운 경험은 본인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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