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운동효과 극대화 방법 "움직임 진단, 침 치료 등으로 효과 증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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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영은 기자
- 발행: 2017-06-30T15:32:21+09:00
- 섹션: 뉴스 > 사회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1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건강] 운동효과 극대화 방법 "움직임 진단, 침 치료 등으로 효과 증진 가능"”, 2017-06-3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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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여름이 바짝 다가왔다. 여름철 노출 있는 의상과 휴가철 준비로 헬스장에 가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평상시 나쁜 자세나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생각하지 않고, 욕심이 앞선 과도한 운동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호주에서는 카이로프랙틱 체형교정, 침 치료 등을 함께하는 피트니스, 크로스핏, 필라테스 센터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운동 중 부상의 위험성을 줄여주고 운동 후 통증 관리, 체형교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의사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것.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김준호 클래식 2017’에 참가한 박윤창 선수의 경우, 이 같은 도움을 받아 노비스 부문에서 피지크 오버롤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은 주인공이다. 이미 해외 스포츠 클리닉은 운동효과를 최대로 내기 위해 움직임 진단(FMS, SFMA), 침 치료, 괄사요법(IASTM), 추나치료(카이로프랙틱, 오스테오파시), 녹용 등에 주목하고 있다.

**▶ 움직임 진단**

움직임 진단은 근골격계 평가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 움직임 진단법 중 가장 공신력 있는 ‘FMS’, ‘SFMA’를 개발한 그레이 쿡은 “You can’t put fitness on dysfunction”,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의 피트니스는 무의미하다고 했다. 운동 유명 코치, 전문가들 모두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빨리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한다. 이는 운동부상의 위험성을 매우 높이므로 운동 시작 전 ‘기본’을 세워야 한다. 최신 지견에서는 움직임의 패턴이 기본이 된다고 말한다. 객관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임을 평가하여 운동이 적합한지, 대칭이 되는지, 어느 부위가 약한지 진단한다. 이러한 움직임 진단은 부상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운동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침 치료**

침 치료는 선수의 불안감 조절, 근육 이완, 통증 완화, 가동 범위 향상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일부 학자들은 침 치료를 ‘침 치료 도핑’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효과가 높기 때문. 2010년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침 치료를 받은 운동선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대퇴사두근 강도에서 현저한 향상을 보였다. 2012년 일본 연구에서도 침 치료는 근위축을 방지하고 골격근의 질량 회복과 발달에 도움 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실제로 국제 스포츠 경기 팀 닥터로 유명한 캐나다 의사 K.Trinh는 올림픽 선수에게 침 치료를 시행한다.

**▶ 괄사요법**

괄사요법은 피부, 근막을 도구로 긁듯이 문지르는 치료법으로 근육을 긁는 치료법은 한의학 외에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유사한 치료법이 전 세계적으로 있다.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스트리길’이라는 금속 도구로 근골격계 치료를 위해 검투사, 세신사에게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431개의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 팀에서 괄사요법을 사용하며 관절 가동 범위 개선에 대한 보고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섬유화 등 부작용에 대한 보고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국내에서는 한의사나 물리치료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 추나 치료**

손으로 인체의 근육, 뼈 등을 만지며 치료하는 테크닉에는 추나 치료,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오스테오파시 등이 있다. 이런 테크닉은 바른 자세에서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게를 들어 올릴 때 신체의 정렬과 올바른 근육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최근 호주 멜버른에선 오스테오파시와 웨이트트레이닝, 크로스핏, 스포츠 클리닉을 함께 하는 시설들이 늘고 있다.

**▶ 녹용 **

운동을 하다 보면 잦은 부상과 빠른 회복,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정체기에 빠져들게 된다. 윈스트롤과 클렌부스테롤 등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특히 전문선수들은 고강도 트레이닝과 칼로리 섭취 제한까지 함께 하니 피로와 고갈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경험적으로 선수들이 가장 많은 효과를 보는 것은 녹용과 사향 등이 재료가 된 ‘공진단’이다. 녹용은 운동선수의 체력과 근육량을 증진시키고 회복 시간을 단축시켜 주며, 안전한 성장 호르몬, 남성 호르몬 활성 보충제로 보디빌더들의 사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녹용만으로 올릴 수 있는 성장 호르몬은 극소량이므로 공진단과 같은 수백 년간 치료 효과가 검증된 처방으로 복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움직임’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 운동 전후 통증이 있다면 침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바른 자세로 운동하고 체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나 치료, 카이로프랙틱, 오스테오파시도 도움되며 호르몬 불균형, 피로감이 있을 때는 약물보다 공진단 혹은 녹용이 들어간 처방을 보충제로 섭취하면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도움말] 피트니스한의원 박호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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