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5일부터 불법PC방과 성인오락실 등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4천658건을 적발, 129명을 구속하고 7천60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된 사행성게임장 가운데 성인PC방이 2천743건(59%), 성인오락실이 1천915건(41%)를 각각 차지했다.

경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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