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가뭄 피해 우려 지역 농업용수 공급 선제 대비

> 경기도, 저수지 물 채우기, 수리시설 정비 사업,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사업
> 3개 사업 대상 연간 총 262억 원 투입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노훈 기자
- 발행: 2020-02-24T07:02:21+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2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봄 가뭄 피해 우려 지역 농업용수 공급 선제 대비”, 2020-02-2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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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의 지하수 관정공사 모습.(사진=경기도))

(사진: 경기도의 지하수 관정공사 모습.(사진=경기도))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는 도내 농촌 봄 가뭄에 대비해 가뭄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선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저수지 물 채우기 ▲수리시설 정비 사업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우선 도는 저수율이 저조한 저수지에 대해 하천수를 가져와 저수지로 옮겨 담는 ‘저수지 물 채우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저수율이 낮고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한 4개 저수지에 대해 총 15억원을 투입하여 긴급 송수관로 교체공사 등 보수․정비 작업 후 하루 3만2000톤의 하천수를 가져와 현재까지 230만 톤의 물을 저수지에 채웠다.

‘수리시설 정비 사업’은 흙수로 등 노후 수로를 보수·보강해 용수 손실을 막아 원활한 영농 급수와 물 관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51억원을 들여 광주, 이천, 양주 등 19개 시·군 120개 지구의 용·배수로 53㎞를 정비한다.

‘가뭄 피해 특별대책 지원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96억원을 투자, 안성 등 12개 시·군에 관정 17곳, 양수장 13곳, 보 5곳, 저수지 3곳을 설치·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2월 현재 도 농업용 저수지 337곳의 평균 저수율은 91.3%로, 평년 저수율 84.5%보다는 높으나 일부 저수지가 평균 저수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가뭄 발생에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가뭄 대처를 위한 용수 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농업인 여러분도 영농기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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